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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성분으로 자극없이 메이크업 지우기, 폴라초이스 젠틀터치 메이크업 리무버

꼬양 2013. 7. 30. 06:30

 

 

 

[뷰티리뷰]

원래 메이크업은 진하게 하지 않지만,

눈 부분만큼은 항상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가끔씩 섀도를 바르기도, 마스카라를 하고 다니는데

지우는 게 가장 큰 문제죠.

화장은 하는 것보다도 지우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특히 눈가는 민감하기에 화장 잔여물이 남아서 어떤 자극을 일으킬지

어떤 노화를 불러올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자극없이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주는 제품,

젠틀터치 메이크업 리무버 리뷰를 시작해봅니다~

 

△ 폴라초이스의 젠틀 터치 메이크업 리무버 (127ml, 25,000원)

 

파운데이션, 컨실러,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모두 바르는 여성이라면

메이크업 리무버는 반드시 사용해야합니다~

 

이 제품은 아이메이크업을 포함한 모든 메이크업을 빠르게 지워주는 게 특징입니다.

워터프루프 제품도 깨끗하게 지워지지요.

순한 성분이라서 눈가에 자극이 없구요.

물론 심하게 벅벅 문지르면 안됩니다 ^^;;

어떤 제품을 쓰더라도 심하게 문지른다면 큰일납니다~ 

 

 

제가 쓰는 아이라이너 제품 몇 개를 손등에 그려봤습니다.

물론 손등에 미네랄 파우더를 발라줬구요, (손등이 뽀샤시 하지요~)

그 위에 아이라이너 3개로 낙서(?)를 했습니다.

 

제가 쓰는 아이라이너들은 참으로 강력한 녀석들입니다.

땀과 물에도 끄떡없는,

친구들조차 어느 브랜드 쓰냐면서 신기하다며 물어보는 아이들인데요.

해외 브랜드 제품도 쓰지만 주로 쓰는 건 국내브랜드랍니다 ㅎ

 

어쨌든, 그 강력한 아이라이너 삼총사를 손등에 그렸습니다.

 

 

메이크업 리무버를 잘 흔들어주고,

 

 

화장솜에 덜어내고 메이크업을 한 부위를 잘 닦아줍니다.

제 화장솜이 좀 독특한 거라서.. 색이 어두워요~

실제 리무버 색은 거의 투명에 가깝습니다.

 

 

한번 쓱 지나갔습니다.

잘 닦이는 게 보이시죠 ^^

 

지나치게 힘을 줘서 사용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가볍게 눌러 사용하면 됩니다.

 

눈 주변의 화장을 지울 때 부드럽게 바깥부분으로 지워내면 되는데요,

만약 눈으로 들어갔을 때, 물로 깨끗하게 세안하면 됩니다.

 

많은 메이크업 리무버를 써봤지만,

어떤 제품은 살짝 닦아냈는데도 눈이 너무 따갑고 아파서

눈에 얼음찜질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만큼 눈은 민감하기에 순한 제품을 사용해야하지만,

화장을 제대로 지워주는 걸 써야하기에 신중해야합니다.

 

근데 화장품은 써보기전에는 나한테 맞는지 안맞는지를 모르기에

더더욱 신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화장품은 또한 가격이 한 두푼이 아니기에 리뷰를 더 꼼꼼히 보게 되고요.

 

 

 

화장솜에 묻은 아이라이너의 흔적이네요 ㅎㅎ

 

젠틀 터치 메이크업 리무버는 옷에 묻은 메이크업도 닦아낼 수 있습니다.

화장솜에 묻혀서 셔츠 컬러 부분의 때,

립스틱 자국,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 얼룩을 닦고

옷을 세탁기에 툭 넣어주면 말끔해진다는 사실~

 

그리고 심하게 진한 화장을 했다 싶을 때는 세안을 마친후에

화장솜에 메이크업 리무버를 묻혀 마지막 잔여물까지 없애주는 게 중요합니다.

 

 

 

뒷면을 통해 성분과 사용기한을 확인하구요.

마찬가지로 이 제품도 향이 없습니다.

 

 

눈 화장을 비롯한 모든 화장을 빠르고 깨끗하게 지워주는 리무버.

자극없이 순하게 지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향이 없어 전 더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뭐든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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