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탐구생활/일본 - 사가, 오이타, 후쿠오카

후쿠오카 놀러가기 2.부산에서 후쿠오카로

꼬양 2008. 8. 30. 17:56

드뎌 부산이구나아~

안도감과 행복감.

여행을 정말 떠난다는 실감이 들었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이제 국제터미널로 이동 중~

걸어서 10분 거리.

택시 타도 되지만...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관계로-_-;

 여기가 바로 국제터미널~~~~

 

 후후~ 여기를 쭈욱 걸어가면 된다는 말씀~~

 

 출국하는 곳으로 왔다.

 

 

 

 티켓팅을 하고~~~

내가 탈 배는 코비+_+

고속선~

2시간 55분이면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이것도 작성해야하고~~~

참, 내가 묵을 호텔은 ip호텔~

시내에서 가깝기에 여기로 정했다~

야간에도 돌아다닐 요령으로~ㅎㅎㅎㅎ

 

 드뎌 출국~

두근두근~~

근데, 아침은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컵라면으로 해결-_-;

어제 저녁도 빵조각으로 때웠는데...

여기에선 라면이라니... 이런 궁색한-_-;;

"일본가서 맛난거 먹어야지ㅋㅋㅋㅋㅋ"

이런 생각으로 견디다ㅋ

 

 승선을 했고~ 1층에 앉았다.

한가해서 좋드라~

근데 멀미가...

역시나... 파도가 세더라고...

그래도 나에겐 키미테가+_+

키미테가 없었으면 어쩔거였니이... 흑흑...

아~~~ 그 어지러움을 3시간 가량 참았더니 어느덧 후쿠오카에 도착+_+

 

 국제터미널에서 날 반기는 한글!!!!!

이건 또 뭐니-_-

후쿠오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것도 아닌....

대략난감이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다.

1층으로 가서 1일 승차권을 사고 버스를 타러 고고씽~~~

후후후...

너무너무 설레는 여행~~~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야. 일본~~~~